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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 미취업 청년들의 실업자 교육 및 진로 교육, 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의 상호 업무협약식(MOU)이 지난 5월 10일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관악구 봉천동, 에그옐로우 빌딩 14층)에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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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박태진 센터장, 남혜현 센터운영 총괄 실장,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 이수일 총괄이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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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의 주요 골자로는 관악구 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업자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진로 및 체험 교육, 직무 및 취업 특강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였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관악구 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란 당면 과제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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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총괄이사(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는 “본 원을 방문한 청년들을 상담해 보면 청년들이 정보가 미약해 국비지원으로 실업자 교육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 연령, 학력, 전공, 비전공을 떠나서 본인이 얼마나 교육 및 취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취업에 대한 승부는 결정 난다.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채 상담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석해 취업한 청년들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들의 실업자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태진 센터장(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은 “관악구 내 인구의 40%가 청년들이다. 센터 프로그램만 하더라도 관악구 내 직업 교육, 직업 상담,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여러 무료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청년들이 활용하기를 바랐으며 특히 저소득 미취업 청년 대상자들이 많이 애용하여 여러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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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IT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IT 전문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악 구청과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투자하여 설립된 진로교육지원 전문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