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국비지원으로 자바 데이터베이스 응용SW 과정을 수료하게된

손윤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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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씨는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졸업했죠? 잠깐 소개해 줄수 있을까요?

​네 저는 필리핀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대학을 가려고 준비중이었어요

근데 재 실력도 좀 부족했고 경제적인 여력도 좀 어려웠어요

미국 같은 경우 학비가 일년에 4~5천 정도이고 기숙사비랑 생활비등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러던중 필리핀에서 인연이 있는 지인께서 싱가폴 대학 관계자랑 연결을 해주었구요

학사 학위도 3년만에 받을수 있었어요

싱가포르는 다문화 다민족 국가여서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체험할수 있었고

아시아 국가다보니까 인종차별이 덜했고 치안이 안전한게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재가 다닌 학교에는 한국인도 많았고 기숙사도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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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비즈니스 메니지먼트인데 전공과 다른 자바를 배우게된 계기?

일단 저는 마케팅 직무를 하고 싶어서 경영학과를 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직무 역량도 부족하고 취업에 도움될만한 무기가 필요했어요

요즘은 4차 산업혁명이 대세잖아요

그래서 세일즈와 빅데이터를 융합해서 역량을 키우고자 공부하게 되었어요

처음 자바를 배웠을텐데 어떠셨어요?

IT쪽, 프로그래밍쪽은 처음 공부하는거고 예전에는 컴퓨터랑 친하지 않았어요

모든게 새로웠고 열심히 해야겠다고생각했죠

다른 전공자들분들 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거 같고

비전공자나 실력이 다소 부족한 친구들은 강사님이 따로 보충을 해주시거나

재시험을 보게 되어도 끝까지 강사님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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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잘 따라가셨나요?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처음 시작할떼 아무래도 자바가 처음이다 보니까 용어도 생소했고 이론적인 기초가 부족했고

웹구현,데이터베이스까지는 열심히 쫒아갔는데 마지막 서버,알고리즘 할떼는 정말 좌절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답니다

프로잭트도 잘 준비했을거 같은데 프로잭트도 소개 부탁드릴께요?

네 우리조는 저포함 4명이서 이번 프로잭트를 진행 했는데

애견 훈련소를 모티브로 반려견들을위한 훈련 및 건강프로그램 이구요

재가 맡은 부분은 화면구현 UI/UX 파트를 맡아서 진행 했어요

기술적인 부분은 좀 부족하긴 했으나 컨드롤러 연결해서 페이지 이동하는거까지는

했답니다

​​혹시 프로잭트 진행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나요?

우선적으로 저의 미숙한 기술적인 부분 때문에 우리 조원들한테 많이 도움이 되지못한거

같아서 미안했구요

좀더 잘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전공자분들이나 잘하는 분들이 좋은 파트,중요한 파트를 맡게 되는거잖아요

그점은 조금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도 프로잭트를 잘 맞쳤고 만족스럽습니다

글로벌IT인재개발원에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개별 멘토링시스템도 잘 이루어지고 해외취업 매칭은 정말 특별한거 같아요

교육을 받다보면 건의사항이나 문의 사항들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런것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해주셨고 강사님가 행정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장 앞 테라스도 정말 장점인거 같아요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거나 프로잭트 회의를 진행하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출근하게 되는 회사와 직무를 간단히 소개해준다면?

​재가 출근하게 되는 회사는

미국 뉴저지 폴트리 위치한

사우스폴 이라는 의류 회사입니다

재 직무는 HR이구요

앞르오 재가 하고 싶은 마케팅 직무에서  그동안 배운 IT기술들을 활용해서

빅데이터 분석,웹마케팅,IT기획,등 다양한 진로를 찾아가고 싶어요

비전공자가 IT교육을 받기 위해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 될 만한 팁을 주신다면?

음 전 정말 지금까지에 인생이 컴퓨터랑은 전혀 친하지 않았어요

Ctrl+c, Ctrl+v 밖에 할줄 몰랐죠

하지만 지금은 프로그래밍 실려과 문재 해결능력도 키웠구요

정말 새로운것들을 배우면서 자신감도 많이 키운거 같아요

비전공자도 본인에 진로 와 직무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하고

IT교육에도 분야가 다양하니까 본인 직무에 밀접한 교육을 선택해서 배우게 된다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재가 과정을 잘 수료한걸 보면 다른 비전공자라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저 같은 경우

모르는게 있으면 그냥 넘기지않고 강사님이나 혹은 같이 공부하시는 전공자 분들에게

무조건 물어보고 도움을 청했던거 같아요

많이 귀찮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하네요​

그리고 수업할떼 나눠줬던 자바의정석 이란 책을 몇 번이나 정독했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마지막 으로 이제곧 출국이신데 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되죠?

출국일정은 11월 2일 목요일이에요

미국이 요즘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걱정되기 하지만

저같은 경우 비자도 문재가 없고 고용주도 안정적이라서 크게 걱정은 없어요

항공권도 직항으로 구매 했답니다

윤지씨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멀리 미국에서도 몸 건강하고 앞으로 윤지씨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