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수)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에서는 보안 및 IPv6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양성 과정
4회차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 되었습니다.
특강자로 나선 자문위원 강경원 수석님께서는 前) 풀무원홀딩스 인사기획팀 부장, 前) LG CNS 인사팀 차장을 역임하시며 오랫동안 신입사원 채용을 주관 하셨고, 現) 글로벌스마트융합협동조합 수석 컨설턴트로서 이공계 직무/진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강경원 수석님께서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대비 등 취업 준비 사항 안내를 통한 훈련생 취업 정보 제공이란 주제로 2시간 가량 열성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력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을 통해 이력서 작성은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지원동기(직무 및 회사), 장점 등 작성 내용들을 구조화(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를 통해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력서 작성은 목표, 과정, 결과의 3단 논법을 통해 전반적인 틀을 잡고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지원 동기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입사 후 포부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의 회사내에서의 역할을 표현하고 어필하기 위한 항목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끝으로 겸손하지만 같은 사족(쓸데없이 붙이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미흡하지만'이라는
온화한 표현이 이력서에서 눈길을 끌만한 표현이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면접의 경우, 정답은 없지만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표현하고, 본인이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임을, "왜 우리 회사가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면접에서 어필하길 요구 하셨습니다.
사실, 본 글쓴이도 지금까지 많은 기업체 면접을 보고
여러 훈련생들을 취업 지원 해주면서 느낀 부분이지만
반드시 본인들과 맞는 회사는 분명 존재하며
자신의 가치를 낮추지 말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그랬었죠.
"지금 내 앞에 있는 면접관이 나를 채용해 주지 않는다면
동네 삼촌, 아저씨일뿐이다. 채용을 해줘야만 상사가 되는 것이다."
동네 삼촌, 아저씨, 지나가는 삼촌, 아저씨에게 모르는 길이 있을 때 말 걸 수 있듯이
여러분들도 물론 긴장은 되겠지만 그런 마음으로 면접에 당당히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前)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이자 現) 야구 국가대표 전력분석원 이진영(은퇴)씨의
LG 트윈스 선수 시절 응원가 였죠.
"당당히 마주하라!!!"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은 당당히 마주하고 면접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